2010년 4Q, 1천111억원…전년比 86%↑
인터파크투어는 작년 4분기 항공권 BSP(항공권 직접 발권·판매) 실적이 1천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항공권 BSP 실적 부문에서 인터파크투어는 온라인 여행사 중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온오프라인 여행사 중에는 하나투어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는 것.
또한, 이 기간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BSP를 포함한 국내외여행, 해외호텔까지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7% 증가했다. 작년 전체 거래액도 2009년 대비 7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이번 호실적은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온라인상담 2시간내 답변제’를 비롯한 고객만족 서비스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며 “올해 여행시장은 최대 17% 성장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터파크투어는 올해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모바일플랫폼, 다양한 여행콘텐츠, 커뮤니티와 조화를 이룬 자유여행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레저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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