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매장 내 경정비 코너서 20여가지 항목
홈플러스는 내달 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진입로(IC), 터미널, 공항 등과 인접한(약 10km 이내) 점포에서 ´귀성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국 79개 점포 내 위치한 모든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자동차를 무료로 점검해주고, 워셔액, 엔진오일 등을 무료로 보충해준다.
무료 점검 항목은 ▲밧데리 충전 상태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전구류 ▲라이닝 ▲부동액 등이며, 점검내용에 따라 부품교체나 보충이 필요할 경우 해당 상품을 구입하면 무료로 장착해준다.
특히 시흥점, 계산점, 부천상동점, 동수원점, 의정부점, 문화점, 청주점, 천안신방점, 목포점, 경주점 등 25개 점포는 주요 IC와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고속도로 진입 직전에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홈플러스는 29~30일 터미널과 기차역 인근 매장에서 설날 행사를 진행한다. 서대전역, 유성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는 홈플러스 문화점에서는 추억의 제기차기, 행운의 묵찌빠 등 경품 행사를, 천안역과 가까운 천안신방점에서는 어린이 고객에게 솜사탕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28일부터 설 전날인 내달 1일까지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21개 점포 영업시간을 1시간씩 연장 운영하며, 101개 점포에서는 설 당일에도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강병호 홈플러스 영업기획팀장은 “최장 9일의 설 연휴를 맞은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을 만들어 드리고자 작지만 다양한 서비스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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