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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쑥´, 유아용품 매출도 ´쑥쑥´

  • 송고 2011.02.27 18:02 | 수정 2011.02.27 18:09
  • 최밍키 기자 (mkchoi@ebn.co.kr)

현대백화점, 2008년말부터 조사 결과

2002년 이후로 작년 신생가 인구가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46만9천900명을 기록한 가운데, 유아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유통업체의 집계 결과가 나왔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유아용품 및 의류 매출은 3~5%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10% 이상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까지 이어지며 이달 1~24일 현대백화점의 유아매출 증가율은 27%로, 최근 4년간 월매출 신장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의 월별 유아복 매출증가율은 작년 9월 10.1%, 10월 12.5%, 11월 15.7%, 12월 16.3%에 이어 올해 1월 22.5%, 2월 현재 27%로 증가 추세다.

베넷저고리, 젖병, 아기이불 등을 세트로 구성한 출산용품 판매량도 늘고 있다. 작년 상반기까지는 각 브랜드별로 출산세트와 유아용 의류 판매 비중이 2:8 정도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4:6으로 신생아 용품 판매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것.

이창동 현대백화점 아동바이어는 “1년전까지만 해도 신생아 용품을 찾는 고객은 점포별로 하루 평균 10~20명 정도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30~40명의 고객이 유아매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올 봄 MD개편때 각 점포별로 누들앤부 · 야타미 등 신규 유아용품 브랜드를 3~5개씩 확대했다. 또 출산용품 세트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 물량도 작년보다 40% 이상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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