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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 만든다”

  • 송고 2011.04.26 19:47 | 수정 2011.04.26 19:54
  •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대한상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 효율성 및 매출향상 가져와”

모바일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이 만들어 진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제조·유통산업 스마트 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섯 발표자들 모두 스마트폰 및 패드와 같은 모바일의 활용이 새로운 업무 생활을 만들 것이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첫 발표를 맡은 김종철 삼성SDS 모바일 사업그룹 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내가 있는 곳이 곧 나의 ‘사무실’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오피스란 말 그대로 움직이는 사무실이란 뜻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무실 밖에서 도 회사 업무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홍용재 IBM 실장은 “가트너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같은 국내외 단체들이 내놓은 올해 IT 트렌드를 살펴보면 ‘소셜비즈니스’, ‘소셜커뮤니케이션’, ‘스마트워크’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이는 모바일 오피스를 화두로 한 ‘스마트워크(똑똑해진 업무환경)’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홍 실장은 “포스코의 경우 마케팅업무와 결재, 교육 등에까지 모바일오피스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고, 대우건설도 업무상 출장과 외근이 잦은 직원들 간의 업무협력을 위해 모바일오피스 환경을 구축 중”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용성이 증대될 뿐 아니라 출장비, 통신비 등의 실제적 비용 절감도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용구 더존IT그룹 사장은 “나 또한 사무실 밖에 나와 있을 때 스마트폰과 패드를 이용해 중요한 업무나 결제를 하고 있다”며 “모바일 오피스 도입은 의사결정 시간 단축, 자투리시간 활용 등 업무전반에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진선 다우기술 상무 또한“영업 관리 업무에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면 현장에 나가있는 영업사원들이 고객 및 영업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영업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매출로 연결시킬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동훈 미라콤아이앤씨 이사와 김승철 대한상공회의소 과장이 연사로 나와 각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 제조운영관리 솔루션과 모바일 마케팅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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