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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기업, KT에서 사무실 구하세요”

  • 송고 2011.06.02 10:21 | 수정 2011.06.02 10:28
  •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KT, 콘텐츠 미디어 업체 대상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목동센터’ 오픈

KT가 1인 창조기업 및 소호기업 창업을 위해 사무공간 및 사무 토탈 서비스를 지원한다.

KT는 콘텐츠 미디어관련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 사무공간인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목동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목동센터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성남지역에 설립한 모란센터에 이은 두번째 특화된 사무공간이다.

이곳은 화상회의시스템과 IT인프라가 완비돼 있을 뿐 아니라 사무용가구, 기기, 그리고 일부 서무지원도 이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무제반 여건을 갖췄다.

특히 이번에 오픈하는 목동센터의 경우 먼저 오픈한 모란센터보다 입주가능 업체 수를 40여개사로 늘렸으며 1인창업기업용 사무실 20여실, 3-5인용 20여실, 10인 이상 25인 미만의 창업기업용 3개실로 구성됐다.

같은 건물에는 KT가 지난 1월 오픈한 ‘올레미디어스튜디오’가 있어 소규모 영상콘텐츠제작자들은 촬영관련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는 올 하반기에 부산, 대구지역에도 스마트 웹개발 등으로 특화된 오피스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며 단계적으로 대전, 광주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구축될 센터도 지역적 한계를 넘어 지식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도 공유, 협업할 수 있도록 첨단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춰 전국적인 IT생태계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입주 및 관련사항은 1577-6135(고객센터)나 인터넷 사이트(servicedoffice.k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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