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가막산에서 ‘천녀목란 원정대 3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응모를 통해 선발된 코리아나화장품 고객 20여명에게 희귀식물인 ‘천녀목란’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천년에 한번 꽃을 피우는 ‘천녀목란’은 이 회사의 한방 화장품 ‘자인’의 주요 성분으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날 원정대는 꽃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들꽃차를 시음하고 에센스 크림으로 마사지 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경씨(32세)는 “평소 화장품 원료의 대부분은 화학성분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귀한 천연식물이 원료로 쓰인다는 사실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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