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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여행가세요?" 대형마트 기획전 ´쏠쏠´

  • 송고 2011.06.03 15:35 | 수정 2011.06.03 15:41
  • 최밍키 기자 (mkchoi@ebn.co.kr)

나들이 기획전에 바비큐, 간편식, 캠핑용품 저렴하게

오는 주말부터 현충일까지 3일 연속으로 이어진 ´황금 연휴´를 맞아 대형마트에 ´나들이용품 기획전´이 한창이다. 바비큐를 비롯한 먹을거리와 캠핑용품을 기획상품으로 선보이며 나들이나 국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전점에서 ´황금연휴 나들이 기획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준비한 ´접이식 리클라이너 의자´.

롯데마트가 준비한 ´접이식 리클라이너 의자´.

이에 따라 ‘한우 암소등심(2등급/100g)’을 정상가 대비 38% 저렴한 3천600원에, ‘미국산 척아이롤(구이용/100g)’을 정상가 대비 35% 저렴한 1천300원에 1인 2kg 한정으로 판매한다.

특히, 오는 6일까지 4일 동안 1인 2kg 한정으로‘호주산 찜갈비(냉장/100g)’를 정상가 대비 43% 저렴한 1천250원에 판매하며, 롯데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1천원에 제공한다.

또한, ‘내 맘대로 골라 담아 1만원’ 행사를 진행해, 롯데마트가 준비한 봉지에 고객이 직접 담는 ‘참외(3kg 내외)’를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하며, ‘아사히’, ‘에딩거’, ‘칼스버그’, ‘필스너 우르켈’ 등 500ml 캔 맥주를 4개 골라 담아 단품 구매시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1만원에 판매한다.

캠핑용품도 최대 30% 가량 할인키로 했다. 대표 상품으로 ‘풍년 원형 구이팬(32cm)’을 9천800원에, ‘맥스 기획 가스레인지’를 1만800원에, ‘메가 2000 부탄가스(4입)’를 3천500원에, ‘헬로우베어 컬러 돗자리(150cm*180cm)’를 7천원에 선보인다.

또 야외에서 유용한 ‘접이식 리클라이너 의자’는 6만9천원,‘야외용 테이블 의자세트(4인용)’는 6만9천원이다.

홈플러스도 나들이용 식품, 캠핑용품을 최대 6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사전 산지계약을 통해 확보한 700마리 물량의 양념한우 소불고기를 정상가보다 50% 이상 저렴한 ‘착한 한우 불고기’로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착한 한우 불고기를 100g당 1천980원에 판매하며, 신한카드 구매 시에는 추가 할인을 통해 정상가보다 63% 저렴한 1480원에 제공한다.

지난 2일부터 한 달간은 수입 냉장삼겹살(100g)을 1천180원, 수입 냉동삼겹살(100g)을 850원에 준비했다.

아울러 ‘여름용품 균일가전’을 마련해 물병, 아이스트레이를 1천원, 이지락, 조리기구, 믹싱볼을 2천원, 대나무슬리퍼, 방석 3천원, 머그(4P), 후라이팬, 냄비, 수저통 5천원에 판매한다.

스텐드그릴 4만원, 바스켓그릴 2만원, 그늘막 1만6천900원, 접이식 캠핑의자 1만9천900원, 남아동 수영복 4천800원, 여아동 수영복 9천800원, 비누방울 놀이 8천원 등 가족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연휴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오는 8일까지 하이네켄(네덜란드), 아사히(일본), 호가든(벨기에)을 포함한 인기 수입 맥주 20여종을 2천~2천5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오는 4일에는 전국한우 협회와 함께 KB국민카드 또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 전국매장에서 한우 1등급 등심(100g)을 30% 할인한 3천220원,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100g)를 1천96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고당도 머스크 멜론을 7천980원, 골드 메론과 화이트 멜론을 4천980원에 준비했다.

온라인쇼핑몰인 이마트몰에서는 나들이용 아이스 박스 구입시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주며, 남양 투톤 마블 사각 구이판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데다가 3일 간의 황금 연휴가 있어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즐기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들이용 먹을거리와 야외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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