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개인의 스타일에 맞춰 무료로 패션 코디와 협찬까지 해주는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했다.
여성의류 쇼핑몰인 잼콘서트(www.jamconcert.co.kr)는 일반인에게 1:1 맞춤 코디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3일 소개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잼콘서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자신의 스타일 정보를 기입하면, 담당 코디네이터가 실제 판매 의류 중에 고객에게 어울릴 만한 스타일을 골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이후 코디가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은 잼콘서트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것.
고객은 제안된 의류를 1주일간 무료로 빌려입을 수도 있다. 방법은 사이트 내 ´협찬해주세요´ 코너에 글을 올리고, 친구들과 협찬받은 옷을 입고 인증샷을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잼콘서트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급하게 전문적인 패션 코디네이션이 필요하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유용할 것”이라며 “일반인도 연예인처럼 의류 협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형태로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는 잼콘서트는 점주를 모집한다.
회사 측은 “서울 명동과 잠실을 비롯해 전국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본사가 주문, 반품, 교환, 디스플레이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직접 관리해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