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임신 전후로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는 임산부들을 겨냥해 ‘임산부 전용 란제리존’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8개월 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비비안·비너스 등 란제리 2대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했고, 트라이엄프와 공동으로 `이마트 데이즈` 임산부용 란제리 라인을 별도 출시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임신 초기부터 산후까지 산전브라·팬티를 각 2만1천900원과 9천900원에 판매하고, 오가닉 코튼 햄라인 브라·팬티를 1만1천900원과 7천900원에 선보인다.
또 임산부 속옷 란쥬는 1만9천900원, 복대는 2만1천900원에 준비했다.
이마트 언더웨어팀 관계자는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는 임산부들이 늘어나면서 임산부 전용 란제리존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브랜드 상품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QR코드를 상품별로 부착해 초보 임산부들도 쉽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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