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이 출시됐다.
20일 어바이어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소셜 미디어 매니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비춰진 소비자들의 기업, 제품, 서비스에 관계된 내용을 자동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미리 설정해 둔 검색 키워드에 따라 다양한 소셜 미디어상의 기업 관련 정보를 소셜 미디어 매니저 서버가 찾아내 전달해 준다.
또한 어바이어 아우라 컨택 센터의 라우팅(데이터를 목적지별로 분류)을 통해 고객 요청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담원과 연결된다.
결국 고객지원센터의 기존 인프라를 소셜 미디어의 고객 지원 플랫폼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자의 폭발적 증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소셜 미디어를 관리하고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고객 니즈에 가장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바이어 소셜 미디어 매니저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콜 센터 경영 컨퍼런스(Korea Call Center Management Conference & Benchmarking)를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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