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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고객정보 해킹…日 연쇄 해킹 어디까지?

  • 송고 2011.06.20 18:41 | 수정 2011.06.20 18:48
  •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소니, 닌텐도 이어 세번째…생년월일, 비밀번호 등 130만명 정보 유출

소니와 닌텐도에 이어 일본의 게임 전문업체인 ´세가´가 해커들에게 공격당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IT타임즈에 따르면, 130만명에 달하는 세가 고객들의 중요한 정보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 본사에서도 공식적으로 해커들의 공격에 대해 인정한 상태다.

해킹 당한 고객들의 정보에는 이름을 비롯해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등과 함께 고객들의 패스워드 또한 포함된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세가는 지난 17일 자사의 회원제 온라인 서비스 `세가 패스` 의 데이터베이스가 해커들로부터 침입당한 흔적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또한 다른 사이트에서도 세가 패스와 같은 이메일 주소 및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경우 이를 변경할 것을 권유했다.

세가는 ´소닉´이라는 캐릭터로 유명한 일본의 유명 게임회사다. 1990년대 비디오게임 콘솔 제조업체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나 이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의 위 등에 밀려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졌다.

한편, 소니와 닌텐도의 해킹 용의자로 주목받기도 했던 해커집단 룰즈섹이 세가를 해킹 한 범인을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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