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사진을 편집·인화할 수 있는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Multi Imaging Kiosk) MK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MK는 공공장소에서 메모리 카드나 USB,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쉽고 빠르게 편집·출력할 수 있어 인화 수익과 광고 수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는 키오스크 제품이다.
한국후지필름은 미국의 유통·판매기업 프래그마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대형 슈퍼마켓 체인과 프랜차이즈 기업 등과 추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후지필름은 17~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산업전´에 MK를 출품해 국내 영업활동도 전개한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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