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9.0 -2.0
EUR€ 1452.7 -4.8
JPY¥ 891.3 -1.1
CNY¥ 185.9 -0.2
BTC 100,055,000 617,000(-0.61%)
ETH 5,051,000 57,000(-1.12%)
XRP 876.8 10.2(-1.15%)
BCH 824,400 9,200(1.13%)
EOS 1,577 52(3.4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만 LCD 제조사들, 불황에도 고용은 계속

  • 송고 2012.03.10 12:45 | 수정 2012.03.10 12:45

글로벌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는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잇따라 고용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4위의 LCD 제조업체인 에이유오(AUO)는 올해 2천500명의 엔지니어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사(CNA)가 10일 전했다.

85%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나머지 15%는 신사업인 솔라(Solar) 분야에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연구와 터치 스크린 기술 분야에 인력을 대거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AUO는 지난달 차세대 평판 화면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정유회사인 이데미쓰 고산과 기술제휴를 했다.

AUO는 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소형 디스플레이 부문을 육성할 계획이다.

LCD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치메이(Chimei)는 올해 생산라인 근로자 1천명과 엔지니어 1천명을 고용한다.

회사 측은 지난달 매출이 전달보다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수요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 행정원은 경영난을 겪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구조조정을 가속하기 위해 국가발전기금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형 업체들을 1~3개의 대형화된 회사로 합병한다는 방침이다.(타이베이=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7:50

100,055,000

▼ 617,000 (0.61%)

빗썸

03.29 17:50

99,852,000

▼ 825,000 (0.82%)

코빗

03.29 17:50

99,958,000

▼ 618,000 (0.6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