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위 회의 개최, 23일 공식 출범
현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를 승계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신 공사)의 설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신 공사 설립 추진을 위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설립위는 이날 회의에서 설립위 운영규정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운영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신 공사 기능·조직 및 정원 설계 ▲사장·비상임이사·감사 등 임원 추천 ▲정관 작성 등 신 공사의 설립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설립위는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방송·광고, 경영, 법률 분야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일인 오는 23일에 맞춰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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