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4,087,000 1,759,000(1.91%)
ETH 4,490,000 25,000(0.56%)
XRP 734.9 4.2(0.57%)
BCH 699,200 2,200(-0.31%)
EOS 1,147 56(5.1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LG U+, 일본 웹하드 서비스 시장 진출

  • 송고 2012.03.22 10:19 | 수정 2012.03.22 10:20
  •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CEC사와 협력, 웹하드의 솔루션 및 인터페이스 등 제공

LG유플러스의 웹하드가 일본으로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일본 IT솔루션 기업인 CEC사와 제휴해 일본 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웹하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웹 스토리지 서비스가 해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웹하드 서비스와 솔루션,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그대로 일본 현지고객에게 제공된다.

이번 웹 스토리지 서비스 일본 진출에 따라 CEC사는 서버 및 스토리지 구축 등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를 전담하고 일본 내 서비스 마케팅과 영업을 수행하게 되며, LG유플러스는 웹하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일본 내 웹 스토리지 니즈가 있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CEC의 영업 채널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가입 고객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백업서비스, 클라우드 오피스 등도 조기에 출시해 올해 말까지 약 2만여 기업에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본 웹 스토리지 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고, 2015년까지 누적 매출 3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웹하드 서비스의 일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잠재력이 큰 다른 국가로의 해외 진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찬현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담당은 "국내 1위의 웹 스토리지 비즈니스 모델이 처음으로 일본 현지에 수출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증받은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웹 스토리지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00년에 처음으로 웹하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현재 업무용 웹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3:14

94,087,000

▲ 1,759,000 (1.91%)

빗썸

04.20 03:14

93,990,000

▲ 1,933,000 (2.1%)

코빗

04.20 03:14

94,030,000

▲ 1,909,000 (2.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