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8.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5 -3.5
EUR€ 1473.9 -0.3
JPY¥ 882.8 -4.2
CNY¥ 189.2 -0.3
BTC 92,110,000 3,580,000(-3.74%)
ETH 4,519,000 162,000(-3.46%)
XRP 753.9 30.1(-3.84%)
BCH 684,500 41,500(-5.72%)
EOS 1,240 1(-0.0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T, 4월부터 ´LTE 전국망 서비스´ 실시

  • 송고 2012.04.01 10:00 | 수정 2012.03.30 19:17
  •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전체 고객 95% 커버, 지속적인 망 확충 및 업그레이드 예정

SK텔레콤은 4월부터 전국의 모든 시를 비롯해 KTX, 고속도로, 주요 도서·산간지역 등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 84개 시 및 울릉도, 마라도 등 주요 도서지역, 국립공원, 대규모 산업 공단 지역, 여수 엑스포 행사장 등 인구 밀집 예상 지역에 LTE 전국망을 개통했다. 또한 4월 중 KTX와 고속도로에서도 LTE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무선 신호가 닿지 않는 건물 내나 지하 공간에 경쟁사 대비 최대 10배에 달하는 100만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를 설치해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LTE 망에 자사의 통신망 기술인 ‘PETA 솔루션’을 적용해 데이터 속도 및 용량을 늘리고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1.8GHz 추가 주파수 사용, 기존 망 대비 속도와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Advanced-SCAN 확대 적용 등의 LTE 기술들을 선제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사실상 95% 이상의 고객이 LTE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망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콘텐츠 차별화가 LTE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콘텐츠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영화ž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T freemium(Free + Premium)’ 혜택을 LTE 62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LTE 요금제의 월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86% 확대했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지상은 물론 건물 내, 지하에서도 100만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를 활용해 샐 틈 없이 LTE 커버리지를 완성했다"며 "PETA 솔루션 등 SK텔레콤이 보유한 차별화된 망 운용 솔루션 및 특화 기술을 총동원해 고객들에게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LTE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8:46

92,110,000

▼ 3,580,000 (3.74%)

빗썸

04.25 18:46

91,970,000

▼ 3,631,000 (3.8%)

코빗

04.25 18:46

91,955,000

▼ 3,589,000 (3.7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