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시작 알리는 ´풍선 띄우기´ 행사
국수나눔·문화재 보존 등 10여개 프로그램 진행
신한은행은 9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원봉사대축제 풍선 띄우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전체 임직원이 오는 1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실시하는 ‘2012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치러졌으며 신한은행뿐 아니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도 각 본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2012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는 문화재 보존활동·상자텃밭 만들기·1사1촌 봉사활동·서울성곽걷기·위해식물제거·목도리 뜨기 등 1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3천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풍선을 띄우며 축제 기간 동안 전 직원이 1인 1자원봉사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가 신한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금융도 자원봉사 대축제와 같이 모두가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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