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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2분기 수출증가율 3% 내외 전망”

  • 송고 2012.04.10 09:43 | 수정 2012.04.10 09:43
  • 이성수 기자 (anthony@ebn.co.kr)

3분기 만에 수출선행지수 상승…수출증가율 하락세 멈출 듯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10일 수출경기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회복돼 2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3% 내외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입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2년 2분기 수출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3분기만에 상승세로 반전함에 따라 향후 수출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선행지수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단가와 가격경쟁력, 산업별 수출전망, 기업들의 수출전망 등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2분기 연속 하락했던 수출선행지수가 브릭스(BRICs) 등 개도국의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경기선행지수, 반도체 산업의 수주·출하비율 상승에 따른 IT산업 수익성 개선 등으로 전기 대비 0.6% 상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증가율은 분기별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지난해 2분기의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3%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수출입은행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석한 ‘2분기 수출업황 전망지수’도 전분기(99)보다 상승한 112를 기록해 기업들도 수출경기 회복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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