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대화형 ´플러스친구´ 통해 참가 접수 및 오디션 응모 가능
카카오톡에서 ‘슈퍼스타K4’ 대국민 오디션이 펼쳐진다.
카카오와 CJ E&M은 지난 9일 선보인 대화형 ‘플러스친구’를 통해 ‘슈퍼스타K4’ 오디션 지원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오디션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기존 ARS(1600-0199) 및 UCC, 노래방 지원에 이어 카카오톡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엠넷’과 플러스친구를 맺고 채팅방에 ‘도전’을 입력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안내되는 내용에 따라 +버튼을 누른 후 30초 이상 자신 있는 노래를 녹음하면 지원 완료된다. 합격 여부는 지원 일주일 후, 뮤직 포털 ‘엠넷닷컴(www.mnet.com)’의 슈퍼스타K4 공식 페이지 (http://superstark.mne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스타K4 오디션 지원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아이폰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문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준비해 이 달 말부터는 해외에서도 카카오톡을 통해 슈퍼스타K4 지원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슈퍼스타K4에 지원한 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5월 초 서울에서 진행되는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티켓도 제공 받는다.
신상호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이노베이션사업부장은 "보다 편리한 지원을 위해 기존 ARS 및 UCC, 노래방에 이어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지원 가능하도록 추가했다"며 "젊은 층이 특히 애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슈퍼스타K4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지난 3월, ‘엠넷닷컴’ 내 ‘슈퍼스타K4’(superstark.mnet.com) 공식 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디션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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