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전문 매장인 프리스비(Frisbee)가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 들어선다.
프리즈비는 ´IFC 서울´ 내 쇼핑몰인 ´IFC몰´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프리스비는 애플의 프리미엄 리셀러(Apple Premium Reseller) 매장으로 국내 애플 판매점 중 최대 규모며 명동과 강남, 신촌, 홍대 등 20~30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주로 진출해 있다.
김준석 프리스비 대표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체험을 통한 구매가 이뤄지는 점에 착안해 여의도 지역의 직장인 층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신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IFC몰을 서울 서남권의 첫 번째 매장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IFC 서울의 총책임자인 윌리엄 F. 프리먼(William F. Freeman) 사장은 "애플 전문매장이 여의도 IFC몰에 최초로 들어섬으로써 여의도 고객층의 니즈에 부합하는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위치 선정에 매우 까다로운 애플매장이 여의도에 첫 진출했다는 것은 여의도 상권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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