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루월드 2012서 고급분석 기반 빅데이터 활용 제시
LG CNS는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2’를 열고 고급분석 기반의 빅 데이터(Big Data) 처리·분석·활용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2001년 개최한 이래, 12년 동안 한국사회에 미래 준비를 위한 최신 경영이론과 IT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및 IT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엔트루월드 2012’는 ‘스마트 세상의 새로운 혁신도구: 고급분석(New Frontier of the Smart World: Advanced Analytics)’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환영사에서 "수많은 의사결정의 순간에 보다 객관적이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빅 테이터를 어떻게 처리·분석하고 활용해야 하는 지에 대해 고급분석 기반의 대응전략을 제시한다"고 올해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또한 기조연설에서 고급분석을 품질 분석, 소셜미디어 분석, 수익성 관리, 고객 서비스, 시황 예측 분석 등의 상황에 적용된 사례를 통해 고급분석 기술들이 산업별로 융합돼 변화할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 세계적 경영석학 토마스 데이븐포트(Thomas Davenport) 밥슨대학(Babson College) 교수는 ´분석과 빅 데이터 시대(The Era of Analytics and “Big Data”)´를 주제로 빅 데이터 환경의 새로운 분석기법에 대한 기업의 활용 방안 소개와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제시했다.
LG CNS 측은 ‘엔트루월드’를 통해 국내 IT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선진 경영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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