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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퇴직연금 가입자 재취업·창업 돕는다

  • 송고 2012.04.25 18:06 | 수정 2012.04.25 18:07
  • 이성수 기자 (anthony@ebn.co.kr)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 체결

김승권 외환은행 신탁본부장(왼쪽)과 김정태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장(오른쪽)이 지난 24일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양사간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뒤 협

김승권 외환은행 신탁본부장(왼쪽)과 김정태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장(오른쪽)이 지난 24일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양사간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뒤 협

외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연금 가입자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창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외환은행과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퇴직연금 가입자와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창업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일대 일 맞춤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퇴직연금 가입기업도 전직지원서비스를 이용해 퇴직근로자에게 실업의 공백기간 없이 재취업·창업에 필요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외환은행은 온라인을 통한 전직지원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퇴직연금 누리집에 노사발전재단의 전직지원센터(www.newjob.or.kr)를 링크해 운영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은 퇴직근로자에게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해 일대 일 대면상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퇴직연금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외환은행은 퇴직연금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퇴직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포함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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