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외국계 자문사 선정 공고
한국정책금융공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주협의회가 KAI의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추진하는 M&A를 위한 국내 매각자문사로 KDB M&A실, 삼성증권, HMC증권, 미래에셋 증권 등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주협의회의 주관기관인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주주협의회 소속기관들의 추천을 통해 이들 매각자문사를 선정했으며, 국내 매각자문사와 공동으로 매각자문을 추진할 외국계 매각자문사의 선정을 위해 공사 누리집(www.kofc.or.kr)에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한편 KAI M&A는 내달 7일 입찰 제안서 접수를 통해 내달 중 외국계 매각자문사 등 자문사 선정절차가 마무리되고, 매도자 실사 등 본격적인 매각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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