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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상수지 두달째 흑자…30억4천만달러

  • 송고 2012.04.27 10:09 | 수정 2012.04.27 10:09
  • 이성수 기자 (anthony@ebn.co.kr)

한은 “4월도 두 자릿수 흑자 예상”

3월 경상수지가 두달째 흑자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30억4천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지난달 30억원이 넘는 흑자에 힘입어 1분기 경상수지 역시 26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의 흑자규모는 승용차, 석유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지난 2월 13억1천만달러에서 30억달러로 확대됐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지적재산권사용료 등 기타서비스수지의 개선으로 전월의 12억2천만달러 적자에서 7억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12월 결산법인의 대외배당 지급이 늘어 전월의 6억1천만달러 흑자에서 3억2천만달러 적자로 전환됐으며, 이전소득수지 적자규모는 전월의 1억5천만달러에서 3억4천만달러로 확대됐다.

김영배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이달 수출입 내역이 나와야 알 수 있지만, 4월 경상수지도 흑자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두 자릿수 흑자기조는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계정의 유출초(순유출) 규모는 전월의 9억6천만달러에서 16억3천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1분기 유출초 규모는 12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직접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외국인 직접투자의 순유입 전환으로 전월의 35억7천만달러에서 16억2천만달러로 축소됐으며, 증권투자의 유입초 규모는 외국인 증권투자의 둔화와 해외증권투자 확대로 전월의 61억2천만달러에서 13억달러로 크게 축소됐다.

파생금융상품의 유입초 규모는 전월의 2억1천만달러에서 9억2천만달러로 확대됐지만 기타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전월의 15억3천만달러에서 4억9천만달러로 축소됐다. 반면 준비자산은 17억4천만달러 증가했다.

자본수지는 1억달러 유입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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