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KEB Global Star 기업 CEO초청 간담회´ 개최
“앞으로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지난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12년 KEB 글로벌 스타(Global Star) 기업 CEO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이날 “고객들이 대한민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니즈(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은행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환은행의 소중한 고객인 ‘KEB Global Star’ 기업 고객님들과의 관계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9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거래 기업고객 중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100개사를 ‘KEB Global Star’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고객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한조 외환은행 기업사업그룹 담당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 ‘KEB Global Star’ 기업에 대한 수출금융과 기업대출 우대·기업별 전담관리자 운영·고객과 은행간 정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날 간담회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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