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주부 마음 설계에 담은 ´한신휴플러스´

송고 2012.05.14 17:57 | 수정 2012.05.14 17:58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견본주택 오픈, 주말 3일간 1만7천여명 ´북적북적´

자투리 공간 최대한 활용한 수납특화 아이템 관심 집중

한신공영이 울산 남구 대표 주거선호지역인 무거동에 분양하는 ´무거동 한신휴플러스´의 견본주택이 개관 첫 날인 지난 11일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조감도

14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주말 3일 동안 약 1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처럼 관심이 높은 이유는 초, 중, 고로 둘러싸인 뛰어난 교육환경과 문수구장이 도보거리에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등 입지적 장점이 한 몫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집안 곳곳 수납문제를 고민하는 주부들을 배려한 다양한 수납공간 역시 주부의 마음을 설계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주부들이 가장 주의깊게 살펴본 것 역시 주방, 현관, 침실, 욕실, 드레스룸 등의 자투리 공간이 최대한 활용된 다양하고 효율적인 수납특화 아이템들이었다.

분양 첫날 울산 삼산로에 위치한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한신공영

무거동 한신휴플러스는 지하1층, 지상16~18층 5개동 총 260세대 규모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으로 옥현주공 1, 2, 3단지 총 3천여 세대의 대단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금융시설, 병·의원, 음식점과 하나로마트 등 기존 생활편의 시설들을 잘 갖추고 있다.

대중교통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울산고속도로를 통한 KTX-울산역 이용 및 남부순환도로와 북부순환도로, 문수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옥산초등학교, 옥현중학교, 성광여고와 제일고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보거리에 공립 단설 옥현유치원은 물론 문수중학교, 우신고등학교 등 10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게다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는 물론, 풍부한 학원시설까지 모여 있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아울러 산업시설 및 대규모 공장, 유흥시설 등이 없어 주거지역으로는 좋은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단지 옆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문수구장 주변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상레저시설은 물론 청춘의 못, 공원, 산책로가 갖춰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 수준이며,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 2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기간은 29~31일이다. 견본주택은 삼산로 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USD$	1374.5	▼8.5
EUR€	1467.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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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Y¥	189.6	▼1.4

한신공영, 주부 마음 설계에 담은 ´한신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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