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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전자파 흡수´ 어린이 보호대책 강구

  • 송고 2012.05.21 20:21 | 수정 2012.05.21 20:22
  •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ETRI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에 후속 계획 밝혀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결과’에 대한 입장과 향후계획을 밝혔다.

우선, 방통위는 어린이의 경우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성인에 비해 전자파가 더 잘 흡수된다는 ETRI의 연구결과를 반영해 현행 국제 기준이 보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실제 생활에서의 전자파 강도는 국제기준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므로 현실적으로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와 관련해서는 비록 전자파와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린이 보호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연내에 ‘휴대전화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방통위는 전자파가 세포분열, 단백질 발현, 태아, 정자 및 면역체계에 미치는 유의미한 생물학적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와 임산부의 휴대전화 사용이 영&8228;유아의 운동, 인지 등 신경행동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통위는 이번 연구 후에도 지속적인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어린이&8228;임산부 등 전자파에 취약할 가능성이 있는 계층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방통위는 휴대전화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이후 전자파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자파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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