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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멀티캐리어 개시´, 2개 주파수 함께 쓴다

  • 송고 2012.07.01 12:59 | 수정 2012.07.01 13:00

1일 0시 기해 세계최초 상용화, 갤럭시S3 LTE 포함 하반기 출시 폰 적용

SK텔레콤은 1일 0시를 기해 LTE 주파수 대역을 2배로 확대해 상·하향 40MHz 대역폭의 멀티캐리어(MC) LTE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MC LTE 서비스는 800MHz 주파수 20MHz 대역과 1.8GHz 주파수 20MHz 대역을 모두 LTE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구 밀집 지역의 속도 저하 현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작년에 할당 받은 1.8GHz 대역을 기존 800MHz 대역과 함께 LTE 서비스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MC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상용화 개시에 맞춰 MC LTE 이용을 위한 팬택 ‘베가레이서2’ 단말기의 업그레이드가 시작된다. 7월 중 출시 예정인 ‘갤럭시S3 LTE’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MC LTE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스마트폰 대부분도 MC 기술이 적용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7월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서울 전역과 6대 광역시 주요 지역에 MC LTE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남역 지하상가, 코엑스 등 대형 지하 공간도 커버리지에 포함된다. 또한 내년 초까지 광역시 및 수도권 주요 도시 등 전국 23개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혁상 SK텔레콤 Network부문장은 "SK텔레콤은 LTE 1위 사업자로서 경쟁사 대비 2배의 주파수를 사용해 혁신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 이경아 기자](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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