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 겨울 스마트폰 라인업서 언급 주장, 네티즌 "호기심 자극한다"
구글의 차세대 레퍼런스폰이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에서 동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벌써부터 관련업계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 제조사가 동시에 구글 레퍼런스폰을 출시한 적은 없다.
2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BGR은 일본의 한 매체에서 나온 기사를 인용하며 올해 말 경 세 안드로이드 파트너들과 함께 차세대 넥서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의 겨울 스마트기기 로드맵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넥서스2´, LG전자에서 ´옵티머스 넥서스´, 소니에서 ´엑스페리아 넥서스´가 출시된다는 것.
지금까지 구글이 자사의 레퍼런스폰을 서로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와 동시에 선보인 적은 없었다.
Eddie **란 ID의 한 네티즌은 이에 대해 "이 소문이 사실일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내 호기심을 자극 시키는 것만은 확실하다"며 "이것만으로도 구글에게는 충분히 좋은 소식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구글이 지난 6월 말 선보인 7인치 태블릿PC 넥서스7은 최저 1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품절사태를 빚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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