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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콘, 印尼 생산시설 12월 가동 개시"

  • 송고 2012.08.23 10:42 | 수정 2012.08.23 10:42

대만 전자업체 훙하이(鴻海) 그룹의 자회사인 팍스콘이 12월부터 인도네시아 생산시설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MS 히다얏 산업장관은 인도네시아 내 첫 번째 팍스콘 생산시설이 오는 10월 자카르타에서 68㎞ 떨어진 치칸데 산업단지에 들어선다며 팍스콘은 이 1단계 투자를 통해 연간 휴대전화 30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팍스콘의 1단계 투자에 수억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며 팍스콘의 인도네시아 투자 총액은 1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훙하이 그룹 간의 투자 협의는 거의 확정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5~10년간 50억~100억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는 추정만 나올 뿐 아직 정확한 투자 액수와 내용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기타 위르자완 무역장관은 팍스콘이 2013년 7월부터 면적 400㏊의 2단계 공장 건립을 시작할 것이라며 2단계 투자가 끝나면 연간 1천만대의 휴대전화와 스마트TV, 태블릿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산층 증가에 따른 국내 휴대전화, 스마트폰 수요 팽창에 대응하기 위해 팍스콘 측에 고급 제품보다는 100달러 수준의 중저가 제품 생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 통계를 보면 인구 2억4천만명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휴대전화 판매량이 연간 4천500만대에 이르며 이 가운데 95% 정도가 부품과 완제품 형태로 수입되고 있다.(자카르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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