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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이용자 20% "다음엔 7인치 제품 구입"

  • 송고 2012.09.07 15:52 | 수정 2012.09.07 15:53

태블릿PC 이용자의 20%가 차기 제품으로 7인치 크기를 선호한다는 다국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영국·독일·프랑스·중국·일본 6개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태블릿PC를 소유한 조사 대상자(923명)의 20%가 이 같이 답했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응답자들 상당수도 7인치를 비롯한 다른 화면 크기에 관심을 보였다.

독일의 아이패드 이용자 31%는 7인치 화면을 선호한다고 답해 현재의 10인치(9.7인치)에 만족한다는 응답 46%와 불과 15% 차이를 보였다.

일본의 아이패드 이용자 4분의 1도 7인치 아이패드가 나오면 그것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영국·중국에서는 아이패드 이용자의 62% 이상이 지금의 화면 크기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모든 조사 대상 국가에서 10인치 화면이 가장 인기 있는 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터 킹 SA 태블릿·터치스크린 전략 서비스 책임자는 "확실히 애플은 기존의 10인치 아이패드로 가장 인기 있는 화면 크기 시장을 잘 겨냥했다"면서도 "몇 주 안에 ´아이패드 나노´를 내놓는다면 더 작은 화면 크기를 원하는 잠재 시장이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의 작성자인 마틴 브래들리는 "이 조사에서는 현재 아이패드 이용자보다 앞으로 태블릿PC를 살 사람들의 7인치 화면 제품 수요가 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글은 7인치 태블릿PC ´넥서스7´을 선보인 바 있고, 애플도 조만간 ´아이패드 나노´ 또는 ´아이패드 미니´라는 이름의 7인치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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