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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파장해분야´ 국제표준 주도

  • 송고 2012.11.19 11:37 | 수정 2012.11.19 11:3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CISPR)’ H분과 기술위원회 간사국 수임

장태헌 수석연구원(제공=기술표준원)

장태헌 수석연구원(제공=기술표준원)

태국 방콕에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IEC CISPR)에서 CISPR 내의 핵심 분과인 H분과 기술위원회(전파서비스 보호를 위한 한계값) 국제간사국을 수임하게 됐다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19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CISPR H분과 국제간사로 장태헌 수석연구원(산업기술시험원 전자파기술센터장)으로 지명했다.

´CISPR H분과 기술위원회´는 IT기기, 가정용 전기전자제품 등 모든 전자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의 허용 기준치를 결정하는 핵심 분과 기술위원회이며, IEC 내의 전자파장해를 규제하고자 하는 기술위원회(TC/SC)에서는 이를 적용해야한다.

전자파장해(또는 전기자기적합성, EMC)가 기술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표준으로 설정된 전자파 허용 한계값에 따라 한국 수출산업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CISPR 국제표준화회의에도 매년 30여명의 전문가들이 꾸준하게 참가해 왔으며, CISPR 내에서는 독일, 일본 다음으로 많은 전문가가 참여하고, 매년 표준 제안 및 기술 기고문을 발표하며 큰 기여를 해 왔다.

그동안 독일, 일본 등 선진국에서 주도해 오던 전자파장해 관련 표준 영역에서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돼 수출을 주도하는 산업계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어 국제경쟁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표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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