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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애슐리 밀려...결국 씨즐러 사업 철수

  • 송고 2012.12.27 10:29 | 수정 2012.12.28 09:48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미국 패밀리레스토랑 ´씨즐러´가 국내 사업을 철수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TS푸드앤시스템이 1995년 국내 청담점을 출발로 시작한 씨즐러 사업에서 손을 땐다. 국내 마지막 남은 1개 매장인 롯데월드점 마져 이날부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기 때문이다.

씨즐러 관계자는 “오늘 씨즐러 롯데월드점이 문을 닫는다”면서 “매장 이전은 없기 때문에 이제 국내고객들이 씨즐러를 방문하기는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씨즐러 대표 홈페이지(www.sizzler.co.kr)도 문을 닫은 상황이다.

씨즐러는 1990년대 처음 국내에 소개된 패밀리레스토랑 1세대로 통한다. 이후 씨즐러는 2000년대 국내 기업 CJ의 빕스, 이랜드의 애슐리가 진출한 이래 사업에 난항을 겪어 왔다. 국내에서는 여타 경쟁 브랜드보다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지 못한 점이 실패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빕스와 애슐리와 공통적으로 뷔페식의 샐러드바를 운영했지만 차별화를 시키지 못했단 점 역시 실패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빕스는 국내 전국 84개, 애슐리는 12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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