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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민영화 달성해 경영자율성 회복"

  • 송고 2013.01.02 11:41 | 수정 2013.01.02 11:41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올해에는 반드시 민영화를 달성해 경영자율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이팔성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정부와 국회, 언론 등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를 시급한 현안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새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금융 민영화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3차례 무산된 이후 재추진되는 민영화인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민영화를 달성해 ‘글로벌 50위, 아시아 10위’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저성장․저수익 구조라는 새로운 도전에 맞서 각 사업부문별 핵심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달성해 나가겠다"며 경영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올해 그룹 목표를 ‘경쟁우위 확보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로 설정하고 ▲리스크관리 강화 ▲사업부문별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 동력 발굴 ▲경영효율성 제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 5가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이 회장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등 취약부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계차주와 기업에 대한 섹터 리뷰(Sector Review)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부실위험을 사전에 차단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현지법인 설립과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현지인 중심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중간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해서도 "서민,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소외계층 등에 대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며 "전자금융에 대한 보안 강화 및 내부관리체계 개선,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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