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주식워런트증권(ELW) 187종목을 발행해 17일 상장했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지수형ELW 42종목과 종목형ELW 145종목이다.
지수형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1종목과 풋 21종목이며, 종목형 ELW는 IT(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자동차(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화학(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대형주와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엔씨소프트, NHN, 다음 등의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해 발행했다.
특히 다양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주요 우량종목 대부분에 투자 가능하도록 기초자산(총 53개 개별종목)을 대폭 확대 발행했다.
또 세분화된 행사가격과 만기일자를 가진 콜ELW와 풋ELW를 발행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7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며, ELW에 관한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ELW 핫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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