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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소폭 하락…환율 3.5↑ 1천89.0원

  • 송고 2013.01.31 15:45 | 수정 2013.01.31 17:29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14분기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미국의 경제지표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했던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한 탓에 약세를 나타냈다.

개인과 외국인이 495억원과 892억원 순순매도했고, 기관이 1천374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76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2.49포인트 내린 1961.94포인트를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9천413만주와 4조3천669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의약품,철강금속,기계,의료정밀,건설,운수창고,통신,금융,증권,보험업 등이 하락했고, 음식료품과 종이목재,비금속광물,전기전자,운송장비,유통,전기가스, 은행업 등이 상승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한지주와 KB금융이 2% 이상 하락하는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했다.

반면 원화강세 완화와 도요타의 리콜 소식으로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주가 동반 상승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낙폭과대 인식이 부각되며 사흘만에 반등했다.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40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세우글로벌이 상한가, 영화금속이 9.8% 상승하는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광주신세계와 한화타임월드가 2~3% 오르는 등 최근 강세를 보인 지방 유통주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LG전자와 대우건설이 4분기 실적부진 여파로 각각 1.9% 와 5.4%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 소식으로 4.7% 올랐고, CJ CGV는 새해 한국영화 흥행에 힘입어 4.6% 상승했다.

영원무역은 1천200억원 규모의 해외 주식예탁증권(GDR) 발행 성공 소식이 전해지며 4.8% 올랐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373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446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0.87포인트 오른 503.67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락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50원 오른 1천89.00원으로 마감해 이틀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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