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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하락 1960선 아래로…환율 8.40↑ 1097.40원

  • 송고 2013.02.01 15:42 | 수정 2013.02.01 15:33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일 뉴욕증시가 1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하락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부진한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장중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반등을 시도했다.

반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했던 가운데 외국인이 7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며 내림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억원, 5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3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도 68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4.15포인트 내린 1957.79포인트를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7천806만주와 3조9천554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 건설, 운수창고, 은행, 증권업 등이 하락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 운송장비, 전기가스, 통신, 금융업 등이 상승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화학,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이 하락다.

반면 한국전력은 전력구매가격에 상한선을 정하는 전력가격상한제 도입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으로 2.6%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어제 강세를 보였던 자동차주가 이틀째 상승했고, 포스코와 삼성생명,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이 상승했다.

두산과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엔진이 3~8% 하락하는 등 두산그룹주는 두산건설의 유상증자설이 제기된 탓에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KT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소식으로 1.5% 올랐고, 보령제약이 최근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가 회사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3.3% 상승했다.

금호산업은 감자 승인과 토재 매수계약 해지로 인한 거액의 손해 소식으로 14.5% 하락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276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535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0.36포인트 내린 503.31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40원 오른 1천97.40원으로 마감해 사흘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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