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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제일모직 4분기 실적 기대치에 미흡…목표가↓"

  • 송고 2013.02.04 08:39 | 수정 2013.02.04 08:40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제일모직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5천800억원, 영업이익 752억원, 순이익 356억원을 시현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익은 40%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당초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전자재료 부문의 수익 개선 및 패션 부문의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케미컬 부문에서의 판매 급감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5일 교보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실적 개선 및 신제품 모멘텀이 밸류에이션 부담을 뛰어넘을 만큼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에 못미치는 실적과 관련 "지난해 하반기 케미컬 부문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PC 신규 2공장 안정화가 미흡했다"고 말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1분기 실적 개선 가시화 및 TV용 편광필름의 본격적인 납품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PC 신규 2공장이 1분기부터는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케미컬 부문의 실적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자재료 부문에서는 반도체 소재의 안정적 성장 및 디스플레이 소재의 수익성 위주 운용 기조를 유지하면서, 편광필름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1분기 말부터 주가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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