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엠케이트렌드는 7일 4분기 매출액 810억5천만원, 영업이익 64억1천만원, 당기순이익 34억3천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 영업이익은 186%, 순이익은 133% 증가한 실적이다.
반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9%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의 증가에 대해 회사측은 “주력 브랜드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전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추위와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겨울 아우터류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등 계절적인 성수기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반면 4분기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연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악화와 2011년도에 증가한 재고 소진 집중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다소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브랜드인 NBA의 매장 추가 확보 및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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