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가가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이마트 주가는 전일대비 2.39% 하락한 22만4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21만4천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좁혀가는 중이다.
장초반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던 이마트 주가는 오전 중 서울지방노동청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와 10개 지점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했다.
서울지방노동청은 7일 노조 설립을 막기 위해 일부 노조원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마트에 대해 본사와 점포 10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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