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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작년 순익 1조6천823억…전년比 37.6%↑

  • 송고 2013.02.07 18:27 | 수정 2013.02.07 19:58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7일 지난해 누적기준으로 전년대비 37.6% 증가한 1조6천823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 저금리성 예금 유치 증가 등으로 이자이익 1조1천377억원과 수수료이익 4천170억원을 더한 핵심이익은 1조5천547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819억원 감소한 수치다.

그룹 기준 4분기 순이자 마진(NIM)은 3분기 대비 0.11%포인트 하락한 2.01%를 나타냈다.
하나은행은 3분기 대비 0.11%포인트 하락한 1.59%, 외환은행은 3분기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2.23%를 나타냈다.

또한 자산 건전성 강화를 위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과 기업회생절차 신청증가 등 비경상적 요인으로 인해 3분기 대비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천256억 증가하고 퇴직급여충당금 추가 적립(1천147억)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비용이 증가했다.

그룹의 자산건전성 현황을 보면 하나은행의 연체율은 3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0.48%, 외환은행은 0.19%포인트 하락한 0.62%를 기록했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연체율이 3분기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0.75%를 보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하나은행이 3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1.03%, 외환은행이 0.08%포인트 하락한 1.17%, 그룹 전체적으로는 3분기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1.29%를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4분기에 전분기 대비 1천128억의 대손 충당금 전입 증가 등에 따라 연결기준 당기손실 108억을 시현해 연간 누적기준 7천25억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외환은행의 전분기 대비 502억원 감소해 연간 누적기준 6천726억의 순이익을 거뒀다.

하나대투증권은 4분기에 안정된 수수료이익과 매매평가익을 시현해 전분기 대비 46억 증가한 순익 23억을 기록, 연간 누적기준 241억의 순익을 시현했다.

하나SK카드는 연간 누적기준 296억의 당기손실을 나타냈으나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손실금액 90억원이 감소한 100억원의 당기손실을 나타냈다.

하나캐피탈은 4분기 당기순이익 21억을 기록해 연간 누적 기준 283억의 순이익을 시현했으며, 하나다올신탁도 4분기 순이익 31억을 포함해 연간 누적 기준 91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저축은행은 4분기 184억의 당기손실을 기록해 연간 누적 420억의 손실을 냈다.

한편, 하나금융의 총자산(신탁포함)은 지난해 외환은행의 그룹 편입으로 전년대비 130조4천억원 증가한 349조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172조, 외환은행은 127조3천억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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