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반등에 성공해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전일 뉴욕증시는 노동 생산성이 7분기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유럽증시도 관심을 모았던 유럽주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기존 전망을 재확인하는데 그치면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도 하락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반전했다.
전일대비 1.77포인트(0.09%) 내린 1930.00에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9시 45분 현재 1934.74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245억원 매도 중이지만 외국인이 195억원, 개인이 3억원 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23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1%이상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전기전자, 제조업, 운수창고업, 서비스업, 섬유의복 등이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건설업이 2%이상 내리고 있고,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음식료품이 1%이상 하락 중이다.
이밖에 종이목재, 은행, 보험업, 의약품, 철강금속, 증권, 금융업, 유통업, 통신업, 기계, 화학 등이 약보합세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3%이상 급등 중이고, 현대모비스도 1%이상 오르고 있다.
LG화학,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KB금융은 강보합세다.
반면 현대중공업이 2% 이상, 한국전력과 SK이노베이션이 1% 이상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7% 상승한 143만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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