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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복합투자형 새 자산관리 서비스 선보인다

  • 송고 2013.02.13 10:42 | 수정 2013.02.13 10:43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2개이상 성장 자산에 복합 투자 ‘에셋컨버전스’13일 출시

‘중위험 중수익’ 투자자 겨냥 15개 넘는 라인업 갖춰

삼성증권이 복합상품 투자 개념의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증권은 13일 장기 성장 자산에 복합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 자산관리서비스 ‘에셋컨버전스’(Asset Convergence)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핵심 기업의 주식이나, 장기 국채 등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낼 ‘성장 자산’을 선정한다.

이후 수익률 사이클이 다른 두 개의 자산에 5:5 또는 3:7 등의 비율로 투자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사후관리를 통해 목표 수익 달성 확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서비스 종류에 따라 최소 투자금액 3천만원 수준이면 이용이 가능해, 1억원 이상에 맞춰져 있던 기존 맞춤형 자산관리에 비해 문턱도 낮다.

‘에셋컨버전스’는 절세,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 목돈 마련 등 투자자 니즈에 맞춰 총 15개 라인업을 갖췄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될 예정이다.

국채, 물가채, 멕시코 국채, 브라질 국채, 딤섬채권 등 해외채권과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한국 중소형 주식형 펀드, 중국레버리지 등 다양한 자산 군 중 투자 목적에 맞는 두 가지 이상의 자산을 선정해 투자하게 된다.

고객은 실제로 여러 개 상품에 투자 되지만, 최종 수익률은 하나의 상품처럼 조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마케팅실 이상대 상무는 “지금까지 분산투자가 시장의 체계적 위험을 제거하는 위험 개념이었다면, 이번 솔루션은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자산에 복합 투자해 특정 시점에 단일자산의 고점을 잡는 리스크를 피하고 두 개 자산의 서로 다른 성장사이클을 융합하여 투자의 ‘승률’을 높인다는 개념”이라며 “그 동안 몰빵 투자나 단기 모멘텀 투자로 상처를 받았던 투자자들에게는 힐링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에셋컨버전스와 관련해 ´논리 계좌처리´ 관련 시스템 등 4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건의 상품구조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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