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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글로벌 장중 상한가 도달…나흘째 上

  • 송고 2013.02.21 13:33 | 수정 2013.02.21 13:34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키스톤글로벌이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키스톤글로벌은 21일 상승 출발해 12시 경 상한가에 도달해 12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천1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일본 JFE쇼지트레이드코퍼레이션과과 총 68억8천만원 규모의 석탄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가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로써 키스톤글로벌은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지명 직전이었던 15일 종가 1천805원 대비 4거래일 만에 74.5% 상승했다.

석탄 판매계약 체결 호재 외에도 이미 키스톤글로벌은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테마주로 분류돼 나흘째 급등 중이다.

김종훈 후보자는 알카텔루슨트벨연구소의 세무전략 책임자로, 벤처기업 루슨트를 세워 세계적인 밴처 신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증시에서는 키스톤글로벌의 정 크리스토퍼영(한국명 정영태) 회장이 미국 루슨트테크놀로지(현 알카텔루슨트)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을 역임했다는 점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정 크리스토퍼영 회장이 김 후보자와 매제간이라는 사실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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