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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여성인재 육성’ 공로 수상

  • 송고 2013.02.24 10:08 | 수정 2013.02.24 10:08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홈플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이승한 회장이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과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전문직여성연맹(BPW, Business & Professional Women)으로부터 제19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BPW 골드 어워드’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이 1993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평등의식으로 여성의 지위향상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한 회장은 ▲전사적인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전개 ▲유통업계 최초 탄력근무제 시행 등 선제적인 제도 개선 ▲유통업계 최초 ‘여성인재 보고서’ 발간 등 홈플러스 창립 초기부터 여성인재육성 및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008년 유통업계 최초로 여성임원을 배출하며 본격적인‘여성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힘써 왔다.

홈플러스는 여성 인재들이 관리자 양성과정에 일정비율 이상 참여토록 하는‘여성인재 일정비율 참여제’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3% 수준이었던 여성 간부 비율을 3년 내에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WIT(Women in Tesco) T/F를 구성해 여성 리더십 포럼 진행, 여성 휴게실 개선, 본사 및 점포 수유실 정비, 외부 여성인력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사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부터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문제 해소를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본사에 ‘탄력근무제’를 도입했다.

육아휴직 자격자도‘만 1~6세 미만 자녀를 둔 임직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자녀가 6세 이상이더라도 아이들의 등하교 등 지원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단축근무제’,‘배우자 출산지원 휴가제’ 등도 도입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2009년 8월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여성인재를 육성하는데 방향성과 기초자료가 되는‘홈플러스 여성인재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시대가 여성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적고,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기 어려운 기업문화도 문제”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을 위해 직장문화를 바꾸고, 더 많은 여성 인재들, 우마드, 알파우먼들이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깨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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