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2명) 추천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법무법인 산호 변호사인 박영수 씨와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인 채희율 씨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방민준, 신희택 이사는 관련법상 5년 만기로 퇴임한다.
이로써 우리금융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 등 총 8명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250원씩 현금배당을 결의해 배당금 총액은 2천15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2011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2012년도 우리금융의 시가배당율은 2.1 %를 기록했다.
주주총회는 3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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