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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영화산업 돌풍 최대 수혜주"

  • 송고 2013.03.04 08:54 | 수정 2013.03.04 08:55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지난달 한국영화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CJ CGV의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2월 국내 영화시장은 영화관객수 2천182만명, 극장매출 1천580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 동월대비 67%, 59.1% 성장했다.

특히 7번방의 선물, 베를린 등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영화관객수 기준으로는 2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1~2월 누계 기준 국내 영화관객수와 극장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yoy 42.1%, 34.7% 증가한 4천219만명, 3천88억원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작년부터 한단계 레벨업(연간 1인당 영화관람횟수 4회 근접)된 국내 영화관객시장의 성장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

신학기를 맞아 비수기로 평가되는 3월 시장의 경우에도 지난달 21일 개봉한 신세례의 관객유입 지속 및 이달 들어 개봉하는 대작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전체 관객수가 전년동월 수준을 유지할 경우 1분기 국내 영화관객수와 극장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내외 수준의 성장세 시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J CGV의 1분기 실적개선폭 확대 기대감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 연구원은 "CJ CGV는 국내 영화시장에서 절대적 시장입지를 감안할 경우 영화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실적개선이 가능하다"며 "당초 1분기 실적 예상치(매출 1천580억원, 영업익 188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도 영화티켓 변경가격 체제 시행에 따른 ATP(평균티켓가격) 상승 효과, 중국시장에서의 출점 본격화에 따른 해외사업의 성장성 부각 등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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