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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HD´ 바람 거세다… IPTV도 화질 혁명

  • 송고 2013.03.12 11:23 | 수정 2013.03.12 14:09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LGU+, ´u+tv G´ 32개 채널 풀HD 전환, 올해 70개로 확대

모델들이 ‘u+tv G’ 서비스를 통해 풀 HD 화질을 체험하고 있다.ⓒLG유플러스

모델들이 ‘u+tv G’ 서비스를 통해 풀 HD 화질을 체험하고 있다.ⓒLG유플러스

풀HD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이제 IPTV에도 풀HD가 적용된 화면을 볼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풀HD(Full High Definition)’ IPTV 서비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 IPTV 등의 유료방송시장에서 풀 HD 방송이 국내에 서비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12일 광화문 세안프라자에서 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IPTV 서비스인 u+tv G를 풀HD 방송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풀HD 방송은 u+tv G 가입시 제공되는 구글 셋탑박스를 통해 비월주사방식(interlaced scanning)의 방송신호를 순차주사방식(progressive scanning)으로 전환하는 기술(MAAD:Motion adaptive advanced deinterlacing)을 사용, 기존 HD급의 화질 대비 2배 가량 높은 화질을 구현했다.

또 방송 송출방식도 영상 대역폭을 기존 7Mbps에서 10Mbps로 확대해 지상파 방송 및 유선방송 채널을 한층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구글TV OS를 내장한 셋탑박스의 자체 기능을 통해 비월주사방식의 방송신호를 순차방식으로 전환 제공함으로써 화질의 선명도 등 기존의 HD급 화질보다 월등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상파 5개 채널을 포함해 영화, 스포츠, 다큐멘터리, 오락 채널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화질 민감도가 높은 총 32개 채널을 우선적으로 풀 HD로 제공한다.

또 다음달까지 풀HD 채널 수를 50개 채널로 확대하고 올해까지 총 70여개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풀HD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강현구 컨버지드홈사업부장은 “지금은 풀HD 콘텐츠 시대지만, 정작 기존의 TV서비스에서는 제대로 된 고화질을 감상할 수 없었다”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풀HD 서비스로 진정한 고화질 TV시청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HD 서비스 이용요금은 u+tv G의 월 9천900원(VAT 별도, 3년 약정기준)과 동일하며, 기존 u+tv G 고객은 별도의 셋톱박스 교체없이 12일부터 자동적으로 풀HD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 고객은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해 u+tv G 서비스에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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