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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주사 은행비중 86% 육박…DGBㆍ씨티 가장 커

  • 송고 2013.03.20 12:00 | 수정 2013.03.20 14:05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금융지주회사들의 은행부문 자산비중이 86%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비중은 외국계인 한국스탠타드차타드(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 지방계인 BS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가 가장 높았고 신한금융지주와 산은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은행을 자회사로 둔 금융지주사의 연결총자산은 1천828조7천억원으로 2011년말에 비해 27.7%(397조2천억원) 증가했다. 농협지주 출범과 하나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등의 요인이 컸다.

업종별 비중은 은행부문이 85.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금융투자부문은 4.6%, 보험부문은 4.1%에 불과했다.

보험부문은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영향으로 자산비중(4.1%)이 전년말에 비해 2.2%포인트 확대됐다.

은행지주회사별 자산규모는 우리금융지주가 325조7천억원으로 가장 컸고 신한지주(300조8천억원), 하나지주(283조7천억원), KB금융지주(282조원) 순으로 나타났다.

은행부문의 자산비중은 DGB지주가 99.0%로 가장 컸고 씨티지주 96.7%, SC지주 94.0%, BS지주 92.9% 순으로 높았다.

반면, 산은지주(73.9%)와 농협지주(78.6%), 신한지주(79.1%)는 상대적으로 은행 비중이 낮았다.

한편, 지난해 은행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적립후)은 8조3천751억원으로 2011년 대비 5.6% 감소한 가운데 업종별 이익기여도는 은행부문이 83.6%로 전년((78.9%)대비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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