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11일 여의도 중진공 사옥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중진공에서 관리하고 있는 우수 그린비즈 인증기업에 대해 SGI서울보증은 각종 이행보증서 발급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보증수수료를 10% 할인하고 업체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한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작년 7월 실시한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로 올해 2월까지 총 6조 6천억원의 보증을 신규로 지원한데 이어, 이번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에서 육성하는 유망 중소기업에게 전폭적인 보증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김병기 사장 취임 이후 △중소기업 지원과 더불어 주거안정지원을 위한 전세금보장 신용보험, 전․월세자금 대출보증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특별채무감면, 신용회복 성실이행자 생활자금 대출보증 △저소득층 학자금 대출보증 등 경제적 약자인 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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